전 취준생이고 자존감이 거지 같이 낮은거 같아서 제 유리 같이 깨지는 멘탈 추스르느라 평생을 쓴 거 같은 기분이네요... 더이상 이따위 기분으로는 살고 싶지 않아서 절 바꾸든 절 죽이든 둘 중 하나를 해야할거 같아요 전자를 우선 해보고 싶어요 더 마음 가는 쪽은 후자지만 전 아픈 것도 싫고 그러네요 ...멍청하죠? 가끔 고게 보고 놀라요 사라져버리고 싶다 어쩜 그리 저랑 같은지
그런 상황인데 진짜 한계가 와서 제 자신을 정신 병원에라도 처넣고 싶은데 돈이 그럴만큼은 없네요 모든게 돈이 있어야 하는 거더라구요... 감기약 사먹을 돈 정도야 없진 않지만 일 안 하고 치료에 전념할 돈 같은거 있으면 저 이렇게 고민도 안 했을걸요
그냥.. 혹시 받아보신 곳 중에 잘 해주셨던 그런 곳이 있을까 해서 고게에 여쭈어봅니다.. 검색해봤는데 잘 모르겠어서요 ... 뭐가 좋은지 뭐가 나쁜지 .... 이젠 제 판단이 맞는지 그걸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