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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피운 꽃은 아직 지지 않았다.
게시물ID : sisa_761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넥스트
추천 : 14
조회수 : 6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18 00:43:55
이재명
흙수저도 아닌 무수저 출신으로 두번의 자살미수를 거쳐 인생 바꿔 보자고 죽어라 공부해서 사시합격하고
이제 나도 판검사 해서 큰소리 치고 나 잘먹고 잘살일만 생각하겠다고 했던 그가 사법 연수원에서 강사로 나온 노무현과
만나면서 인권 변호사로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고 노무현의 비극적인 죽음을 보면서 노무현의 유일한 실수는 저들을 사람취급
해줬다는 것이다. 나는 절대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다짐하며 정계에 투신한 사람.

문재인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내 친구라서 행복한게 아니라 내가 문재인의 친구라서 행복하다고 말했던 사람.
노무현의 성품을 누구보다 닮은 사람. 누구보다 그를 이해하고 따랐으며 그 뒤를 걷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

안희정
문재인이 노무현의 정신적 동반자였다면 그의 오른팔이고 왼팔이었던 사람은 안희정
그렇기에 누구보다 앞서서 총을 맞아야 했고 노무현이 내 대신 온갖 고난을 당했다고 말했던 사람.
한때 폐족이란 표현까지 사용했어야 할만큼 노무현과 가까운 사람이면 여당과 야당을 가리지 않고 탄압 당하고
매장 하려는 시도에도 오뚜기처럼 일어나 도지사로서 자신의 입지를 다시 일으켜 세운 사람.


누가 뭐라고 음해하고 시기하고 협잡질을 일삼아도
현실은 야당의 대권후보 모두는 노무현의 현실적 정신적 유산을 계승한 사람들
당신은 비극적으로 떠났지만 당신이 뿌린 씨앗은 아직 죽지 않고 얼어붙은 땅을 깨고
다시 꽃을 피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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