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엉망이고 어제 커피먹고 잠안와서 새벽까지 놀다가 자서리...피곤도하고
하지만.....
안나가면 오늘도 먹은 칼로리는 누적이 될것이고
그러면 오늘 먹은 것을 소비 하기 위해 내일은 더 힘들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의 저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한바퀴 돌고 와야 할듯.
요즘 새삼 느끼는건데 따땃하게 입고 나간다는 전제하에 겨울의 찬공기는 낭만적인거 같아요.
숨쉬면서 나오는 입김이라던가 얼굴에 느껴지는 차가운 바람.
차가운 공기를 피해서 까페에서 노닥거리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좋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