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에 별 관심도 없고 재미 없을것 같아서 이번화는
안보려다가 와이프가 보길래 밥먹으면서 봤는데요
제가 그말을 했다는게 민망할 정도로 완전 재밌었네요
재미는 재미대로 느꼈는데 오늘 보면서 느낀거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정말 힘들구나 라고 생각 들었네요
엑소들이 춤출때 그냥 연습하면서 추는데도 몸 움직이는게
각을 딱딱 잡아가면서 추는데 그걸 보면서
'저렇게 몸을 움직이는데 관절이 괜찮을까...
저렇게 연습을 항상 하고 살면 몸이 남아날까'
이생각하게 됐네요ㅋㅋ
여지껏 아이돌에 대해서는 그냥 운이 좋고 재능이 있어서
성공한 아이들만 보이는 거겠지 했는데
어린나이에 저리 열심히 하는거보고 제 생각이 참
몹쓸 생각이었구나 느끼게 되네요.
오늘 무한 도전에서는 아이돌들이 어떤 도전을 하고 있고
어떤 노력을 하고있는지 보여주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