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금융권 IT로 취업해서 13개월정도 다녔습니다.
특유의 보수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문화와
정말 원했던 개발자라는 꿈을 이루고 싶어
늦은 나이지만 조금이라도 일찍 도전하고자
다시 청년실업 100만이라는 시궁창속으로 몸을 향합니다.
좋은 기억/추억도 많았지만
꿈을 포기하기엔 지금까지 노력했던 것들이 너무 눈에 밟히네요.
안정적인 노후보장과 고액연봉을 포기한다는 것..
정말 힘들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시 공부하려 합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 있으신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p.s/ 혹시나 동종(금융IT)관련 질문 있으시면 아는대로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