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갈 차비 달라며 자살 소동 [YTN TV 2004-05-18 12:10] 40대 남자가 고향에 갈 차비를 달라며 고층 아파트에서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전 7시 반쯤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의 아파트 14층 복도 창문에서 전남 나주시에 사는 40살 유 모씨가 1시간여동안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교도소에서 어제 출감한 유씨는 귀향비를 털어 술을 사먹는 바람에 고향에 갈 수 없게 되자 자해를 하며 자살 소동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7만원을 주고 설득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꼴깝 떠는구나. 그 나이에 창피한것도 모르고....나이값도 못하는군...쯔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