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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 국도에서 6토르로 수비한 썰.txt
게시물ID : overwatch_34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라마
추천 : 14
조회수 : 930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6/09/18 20: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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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오늘도 빠대에서 즐겜위주로 하던 중이었습니다.

제가 좀 수비맵, 수비캐 성애자라 수비 걸리면 토르, 바스티온, 시메 위주로 하는 성격인데

이게 왠걸 66번 국도 수비가 걸렸었죠.

이미 다른 두 분이 토르비욘을 픽한 상태여서 다른거 할까.. 하다가 정말 토르비욘이 하고싶어서 과감하게 토르픽! ㅋㅋ

그랬더니 다른 팀원들이 '토르?' '토르각?' 하시다가 ㅋㅋㅋ 다들 토르비욘 픽 ㅋㅋㅋㅋ



오버워치 2016-09-18 오후 4_01_16.png

6토르비욘의 위엄



그렇게 다들 토르비욘을 픽한 채 나름 포지션 잡고 포탑 설치 ㅋㅋㅋ

근데 웃긴 건 다들 잘해ㅋㅋㅋㅋㅋ 방어구도 서로 팍팍 뿌려주니 왠만해선 안죽더군요 ㅋㅋㅋ



오버워치 2016-09-18 오후 4_02_42.png

아름다운 무지개 포탑 다리



사실 상대분들이 진심으로 하셨으면 순식간에 밀렸을텐데

저쪽도 5맥크리 1라인 조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양이 진다 수십번은 들은 듯ㅋㅋㅋ




오버워치 2016-09-18 오후 4_07_10.png


결국 화물은 편의점을 채 돌지도 못하고 멈춰버리고 말았습니다 ㅋㅋㅋ

알고보니 토르비욘 스킨도 서로 다 다르고 장인들이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적팀도 울팀도 즐겜한 재밌는 판이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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