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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25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기부전
추천 : 4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10/03 18:44:00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 해수욕장에서 생긴일 인데요...
7월 말쯤 해서 우리 반에서 저하고 친구들 총 6명 이서 (남자임)
제가 전주 살거든요 그래서 가까운 변산 해수욕장 갔습니다..
중3이고 고딩 되도 이런 시간 안날꺼 같아서 한 2~3만원 씩 들고 간거 같네요..
애들하고 바다에서 쫌 놀다 5시 쯤 되서 가기전에
사진이나 함께 찍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마침 앞에 한 20쯤 대딩 분이
한명 지나가서 우린 사진좀 찍어 달라고 부탁했쬬..
근데 그새키 머 배경 잘나오게 해준다면서 슬슬 뒤로 가기 시작하더니
3 !! 2 !! 1 ~~!!! 김치~ 하면서 그 ㅅㅂ셐희 뒤돌아 스더니
종나게 튀더군요.. 저희도 바로 쫓아 갔습니다.. 종나 빠르더군요..
파라솔 가튼곳 많은데서 추격전이 시작되고 한 5분쯤 즤랄하다
그새키 안되겠다 싶더니 지 친구들 있는곳으로 가더군요..
종나 인상 험악하게 생긴 대딩 3~4명이 있는데... 그 튀던놈
옆에 앉고 저희는 빨리 디카 주세요 라고 말하는데
어이없게 튀던 세킈 갑자기 먼소리 냐며 지 친구들이랑 우기더군요..
아 졸라 어이가없어서... 제 친구 한명이 졸라 화나서
욕을 좀 섞어서 "아 ㅅㅂ 디카 달라고!! " 하니까
대딩한명이 일어서더니 주위좀 살피면서 발로 친구 종아리 부분을
걷어 차더군요.. 그러면서 듸지기 싫으면 꺼지라면서 계속 욕을합니다..
결국 저희 그때 디카도 못찾고 어떻게 해야될지도 몰라서
전 울면서 집에 왔습니다... 지금 까지 형한테 이 사실 숨기고 있구요...
아 ㅅㅂ 제가 그런 상황일땐 어떻게 했어야 했나요 ㅜ,,ㅜ....
지금도 억울해서 분통 터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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