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오빠 한명 정도? 예전에 구남친? 이정도.. 

요새 운동 취미들려서 재밋게하느라 공부도 하고 나름 꾸준히 열심히 운동중인데 

운동공부하고 제대로 운동하는 사람들 왜이렇게 없죠. 

그거 보면서 안타까워서 알려주더라도 이야 운동 박사야? 이런 반응이라 더이상 말 꺼내기도 뭐... 

운동 하면 꼭 알아야하는 상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에 나 운동함 ㅎ 운동좀 했음 ㅎ 헬스다님 이런 사람들 치고 제대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ㅂ= 

운동한다길래 공감대 쌓고싶어서 이야기 꺼내다보면

이상한말해서 혈압오를때가 많아서 

이제 운동 이야기 상대가 꺼내더라도 잘 안하게되네여.. 
 
모르는거면 모를수있다 치지만 보통 말하면 안믿거나 그냥 안 듣거나 흘리거나 이런식이라 

요샌 말할사람도 없고 다게나 눈팅오네유..  


주변에서 운동 너무 열심히한다고 유별난 사람취급받아서 슬퍼양 

ㅜㅜ 나도 자주 못가는데...주 3일 2시간 운동 해도 

아직 내 뱃살은 안 사라지는데..   ㅠㅠ

난 여자라 빡세게해도 그뉵그뉵해지지않으니까

이제 걱정들 그만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