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식 끝, 지옥훈련 시작!' ☜
가라테 영웅 최배달의 일대기를 담을 영화 <바람의 파이터>(감독 양윤호·제작 드림써치)의 주연 비가 본격적인 '파이터 수업'에 돌입한다.
이달 초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 2박3일간의 합숙훈련은 '맛뵈기'일 뿐이었다. 이제 비는 극진 가라테 한국본부의 김경훈 본부장, 홍길영 액션스쿨 대표, 이홍표 무술감독 등을 사부로 모시고 진정한 고수의 내면과 외형을 모두 갖추기 위한 실전훈련을 받게 된다.
비는 지난 13일부터 3박4일간 괌에서 꿀맛 같은 휴식을 가졌다. 외부에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다녀온 이번 여행은 성공적인 일본 훈련 후의 특별 보너스 차원이었다. 여행 기간 중 비는 정말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조용히 휴식만 취했다.
비는 6월로 예정된 영화 크랭크인 전까지 부산과 서울에서 훈련에 임한다. 일본에서 돌아온 후 허리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지만 비는 "계획된 훈련을 미루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Hapkifamily - News 2004
비가 최배달역이었다면 그 카리스마는 애교서린 작은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