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오는날 산책하다 쉬는데 안겨버린 첫번째 냥이 - 개를 키우고 있어서 동네 사는 총각에게 분양을 보냅니다.. ㅠㅠ
2. 동네꼬마들이 만져서 엄마를 잃은 아기 남매 ㄷㄷㄷ -> 각각 좋은 분들한테 입양을 보냅니다.. 아직까지도 사진 보내주시는 분들.
3. 비오던 겨울날 몇일을 화단서 울던 자매 냥이들 - 링웜까지 걸려있어서 고민했으나 치료시키기로 결심합니다.
얼룩냥이는 냥이 두마리 키우는 집사님께 입양보내고..
나는 아무래도 집사가 될 운명이구나 깨닫고 결국 호랑냥이 한마리를 키우기로 결심했어요.
4. 현재 상황입니다. 미모를 자랑하던 말티즈였는데.. 고양이 온뒤로 괴롭힘 당해서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ㅎㅎ
이왕 이렇게 될걸 앞에 냥이들도 걍 키울걸 그랬나 싶긴 하지만, 다들 아직까지도 사진과 근황을 보내주시는 분들이라 안심하고 있는 중이에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