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저 상식과 비상식 단 두가지를 놓고 콜로세움이 열린다는것에 안타까울 수 밖에.
좀더 열린마음으로 아 이런사람도 있을 수 있겠구나 라는 마인드보다 아니 어떻게 사람이 이럴수가? 수준의 글이 태반임. 범법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질타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것들을 두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 진짜 다양성을 인정하지않는 한국사회와 다를 진배 없다. 직업에 귀천이 어딨냐면서 용접공과 공장근무자를 멸시하는 태도는 이것과 다르지않다. 말로만 청산유수.
무도시청자들을 까지만 정작 본인들의 행태가 바보한테 하는걸 생각한다면 뭐가다를까 싶다. 좀 더 사람들이 열린마음으로 타인과 나의 다름을 다양하게 인식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