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제가 남편 금연 에피소드를 올린적이 있는데 댓글중에 금연약 추천해주신 분이 계셨어요 뒤늦게 댓글보고선 이거다 싶었다능~ 이참에 서로 스트레스 받지말고 약의 도움을 받아보자고 서로 상의 끝에 오늘 처방받고 바로 약먹고 출근~ (처방받기전까지 약먹고도 담배가 맛있으믄 어케하냐곸ㅋㅋ그땐 흡연 인정해달라고 생떼 부리더라는 ㅋㅋㅋ) 아까 전화왔는데 담배를 코로 피는거 같았다곸ㅋㅋㅋ 맛이 넘 이상해서 그냥 버렸다곸ㅋㅋㅋ 반나절밖에 안됐지만 효과가 바로 오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ㅎㅎㅎ 이번엔 제발 기필코 금연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댓글로 금연약 추천해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꼭꼭 성공해서 후기 또 쓸 수 있기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