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몰랐는데 아직 내가 너를 안놓고 있었더라.
게시물ID : love_11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빛날사람
추천 : 12
조회수 : 74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9/20 00:12:20
이별 후에 땅이 꺼져라 슬퍼했고 눈물도 흘릴만큼 흘렸다. 

이제 너를 생각해도 아무렇지 않을 만큼 시간이 흘렀다. 

이제 완전히 너를 놓았다. 그런줄 알았다. 


그러다 우연히 너의 근황을 알게된 후 난 알게되었다. 

난 아직 너를 놓지않고 있었다. 

괴로움을 잊으려 퇴근 후 마시던 술한잔은 이제 습관이되었고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을 시작하는 일이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너는 아무렇지 않게 새로운 사람과 잘지내고 있었다. 

내가 준 흔적을 옆에 두고서도...

그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것을 생각 해주는것 같아 고마웠다. 

잘지내는거 같아 고마웠다.  

이제 너를 진짜 놓게 되었다.  
출처 이제 새로운 꿈을 잡아보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