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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한테 뒹굴뒹굴 악수악수받았어요 ^0^/
게시물ID : animal_125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카쿠카
추천 : 10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5/12 17:57:26
스르륵아재분들의 행복한 글폭풍으로 뭍힐 확률 100%지만 너무 행복했어서 공유하고자 글남겨요^^

비오는 오늘, 지금도 비가 내리는데
오늘 낮에 잠깐 해반짝 했을때가 있었죠!
그때 스르륵 지나가는데 길가에 그 틈을 타 일광욕하는 냥이가!!
끼아 
정줄놓고 다가갔는데 

photo_2015-05-12_17-45-52.jpg

뭐냐 닝겐. 이표정으로 고개만 까닥 들길래
차도냥이구나 ㄷㄷㄷㄷㄷㄷ 했지만 
저 뱃살을 만져야.만져야 하니까!!
네. 다가갔습니다.


photo_2015-05-12_17-45-38.jpg
흘낏.


photo_2015-05-12_17-45-43.jpg
닝겐 좀 가던길 가지? 하며 피하려 하는지 알았는데


photo_2015-05-12_17-45-49.jpg
발라당 시전
오오오오
초면에 대면대면하는 사이에 이렇게 마음 열어주면...행복해 죽져.
그 후 오징어는 코피쏟고 이성날라가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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