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 중에 벌레를 디게 무서워하는 형이 있음.
그 형이 뉴욕의 어디에서 잠시 머물렀었는데...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뉴욕 건물들이 오래된곳도 많고 디게 벌레, 쥐 등등이 들끓어여.
아무튼 이 형이 하루는 샤워를 룰루랄라 끝내고 나오는데
뭔가 뽜짛!! 하는 소리가 나서 발밑을 보니 지네가... 다 터져서... 것도 심지어 맨발로...
게다가 죽은것도 아니고 덜죽어서 꿈틀꿈틀꿈틀꿈틀...
지네: 뀨?
민어ㅗ림너이ㅏ럼니아러ㅣㅏㅓ민ㅇ륌너울
그 형은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며 울듯이 뛰어다녔다능..
어우 소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