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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
게시물ID : humorstory_204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일남
추천 : 2
조회수 : 7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1/15 19:18:16
대체 누가 만들어낸 말입니까?
남자들 피해의식에 의해서 생긴 말 아님?
여자한테 연락이 오면 그 목적와 이유를 알고 만나야지

여자한테 연락이 오면
왜 연락을 했는지 만나야 되는 문제인지 물어보고 판단 후에
내가 이 여자를 만나도 되겠다 하면 만나야지
그냥 무턱대고 만나놓고선 저런소리 하냐 진짜 ㅡㅡ

떡밥 물었다고 말하는분들 보면
연락 와서 만나고나서 '떡밥 물었네' 이러고 있네요

그냥 무턱대고 만나놓고선
'시간과 돈이 아깝다 내가 물고기냐 떡밥 투척 꺼져라'
이러지들 마요 진짜

한두살먹은 애도 아니고
성인이면, 어느정도 생각이 있고 판단이 될텐데
'얘가 지금 나한테 떡밥 던진다' 생각되면
연락 끊고 만나지 마요

그러나 문제는 그 여자에게만 있는게 아닙니다
당신이 물고기라고 생각됩니까?
그 떡밥 던진 여자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고기가 되지 말란 말입니다

여자와 같이 있게되면
돈과 시간은 자연스럽게 나에게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여자와 같이 있는 시간이 아깝습니까?
아니면
그 시간에 빠져나가는 내 돈과 시간이 아깝습니까?

조절 잘 하십쇼
어떻게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으려고 하는건지?
제가 조금 확대해석 하는거같지만

사람과 있다보면 돈과 시간은 사용되어지게 마련 아닙니까?
그리고 그게 아깝다면 사람을 멀리해야 되는거 당연한거 아닙니까?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생각 하지마요
물론 현명하고 지혜로운 분들은 두 마리 토끼 다 잡습니다
이런 분들은 '어장관리'가 뭔지도 모르는 순수한 분들입니다

저는 돈도 없고 만나는 사람도 적습니다
여친? 그게 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대인관계는 누구보다 잘 맺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중심에는 '진심'이 있습니다

진심으로 내가 누군가를 대하면
그 사람도 나를 진심으로 대하는거죠
이러한 순수한 동기로 인해
사람들은 대인관계를 맺으며, 때로는 끊고 살아갑니다

연락? 그게 뭐에요
꼭 만나서 얼굴을 보고 밥을 먹고 그래야 됩니까?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연락 못하고 자주 못만나도,

진심으로 그 사람을 생각해주고 걱정해주고
그게 대인관계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어장관리라는 말로 인해서
이렇게 순수하고 멋진 '대인관계의 행위'들을
나쁘게 매장해버리지 말란 말입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감정적인 부분이 실려있고
두서없이 말했지만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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