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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 건축직업군 및 컬리지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게시물ID : emigration_2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만할꺼여
추천 : 2
조회수 : 98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9/20 11: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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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동안 매일같이 이민게를 들락 날락거리면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여기저기서 정보를 모으고 알아보다가 이제 계획을 구체화 할 단계에 이르니 여러가지 막막한 부분이 있고 조언을 얻고싶어 질문을 드립니다.

일단 저는 27살 여자구요
4년제 실내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알바식으로 들어간 설계사무소의 일하는 환경(야근,주말에도 출근해야하는 업무량)에 적응하지 못하고
현재는 영어 티칭 자격증인 TESOL자격증을 딴 후 영어강사로 2년간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엘츠는 10월 시험을 목표로 공부한지 2개월 정도 되었구요

현재 하는 일은 급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는 만족합니다만 가까이에서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는 입장으로
이 나라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하다보니 아니라는 답이 나와 이민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유학후 이민(CEC)이 제일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어권국가에서 영어를 가르칠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예전 전공이었던 건축 설계쪽으로
컬리지를 다시 들어 갈 생각을 하고 정보를 알아본 상태입니다

내년 9월에 목표로 지금부터 원서를 준비해야한다고 하여 준비중에 있습니다만 먼저 학교선택이 큰 문제인것같습니다.
유학원을 통해 알아보니 제가 캘거리에 있었을 때 자주 지나다녔던 SAIT의 경우,
제가 관련 학사를 가지고 있는 것과는 별도로 고등학교 수학 과학 성적의 비중을 많이두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문과였지만 수능에서 수리의 점수가 잘 나와서 교차지원으로 공대로 들어간 경우입니다
(그래서 학과선택 할 때 실내건축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고등학교 3학년 과학성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캐나다에서 직접 고등학교 과학시험을 따로 봐서 성적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안내를 받은 내용에 의하면 6월에 캐나다로 가서 시험을 보고 패스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위험성이 큰 것 같은게 타이밍상 한번에 붙지않으면 9월입학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과거의 내가 결국 스스로 발목을 붙잡네요 ㅠㅠ

컬리지 갈 땐 다른 학교도 이와같이 학사 이외에 따로 고등학교 3학년때의 수학성적이 없으면 안되는건지요ㅠㅠ?
문과였지만 공대나 IT 계열로 입학하신 분들의 경우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에서 입학확정 된 후 입국을 하고 싶은데 저러한 상황으로 캐나다가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까봐 겁이 납니다

제가 찾아본 Architectural Technology 가 있는 다른 컬리지는 BCIT 에드먼튼에 NAIT 토론토에 George Brown 정도인데
현지에서 보이는 학교 평판에 대한 생각도 알고 싶습니다



논외로

나라는 영어권이면 어디든 상관은 없지만
2012년도에 캐나다로 워킹홀리데이를 1년정도 갔다온 경험이 있어 캐나다를 마음에 두고 있는 와중에
현재 스폰서비자를 받고 영주권을 준비하고있는 친척동생이 호주에 있어서 호주도 염두고 해두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건축직업군으로 영주권을 따기 위해서는 4년 이상의 대학교를 다시 가야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렇게되면 자금이나 시간적으로 낭비가 커서 호주는 안될 것 같은데 이 사실이 맞는건지요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건축쪽 유학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링크글이 도움이 많이 되니 스크랩 해놓고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emigration&no=1705&s_no=12962&kind=ouscrap&page=1&mn=609213&ouscrap_no=ouscrap_60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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