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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섭 하루 해본 후기
게시물ID : bns_60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재♡케이
추천 : 0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20 11:40:52

어제 테섭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계정에 옛날에 키우던 린검이 복사가 되어있긴 했는데

린검을 안한지 몇년이 지나기도 했고 이렇다 할 만한 장비도 없어서

렙 1부터 다시 키우고 있습니다.


느낀점.(장단점 구별 없습니다.)


1. 블소 홈페이지서 보니 노란퀘만 해도 홍문 12~13성 정도는 찍는다고 하는거 같은데.. 렙업이 진짜 빠릅니다.

   파란퀘도 대사막꺼 몇개 빼먹은거 빼고는 거의 쭉 밀고 왔는데.. 도기방 총타 도착하니 렙이 50.... 현 홍문1성.

   렙은 50인데 스토리가 무지막지하게 많이 남아 그냥 스토리에만 집중해야 할 것 같아요..


2. 보석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본섭에서 복사된 계정이 있어야 그 계정의 복사를 이용할 수 있는데..

   다행히 전 이글거리를 칠각 금강석, 빛나는 칠각 남옥, 홍옥이 있어서 그거라도 끼고 있는데.. 자수정은 답이 없네요.


3. 사람이 진짜 없어요. 뭐.. 테섭 생긴지도 오래됐으니 만렙분들은 어디선가 놀고 계시겠지만..

   본섭의 그 사람 많던 녹명촌, 풍월관 앞에 두시간 죽때리고 있어도 지역 챗 하나 올라오지 않아요 ㅠ

   다들 어디에 계신건지.. 사람의 온기를 느끼고 싶었으나 느끼지 못해 결국 퀘스트만 열심히 했습니다.


대충 크게 느낀점은 위의 3개네요.. 이제 갓 50 찍었고.. 문파도 가입 안했고.. 스토리도 아직 미친듯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현 시점에서 테섭에서 느끼는 게임의 재미에 대해 뭐라 논하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다만 템 드랍율이 좋고 케릭의 폭풍성장과 돈만 조금 벌어놓는다면 폭풍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게

현재 위안을 갖고 게임을 하게 만들어 주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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