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드셨으면 예의범절도 제발 같이 먹읍시다!
나 오늘 집에 올라올꺼라고 버스타로갔는데 눈이많이와서 버스들이 오후2시넘어서들 출발들했나봐..
표를 사려는사람들이 진짜 거지말아니고 3줄로 100미터는 서있는거야~ 아...부산가지마까 하는 생각이 앞섰지만 그냥 기다렸다가 올라가려햇찌 할일도없어서~
그래서 기다리고있는데 내앞에 사람들이 한30명쯤남은거야 ~ 근데 어떤 아저씨가 막전화를하면서 버스시간표를 보고 잇더만 갑자기 내옆에 딱서는거야? 아무렇지도않게..
내앞이랑 뒤에는 20초반으로보이는 여자들이였구 다개별적으로 온거같았구~
그때부터 신경전이 시작된거야 앞에 여자가 한발가면 바로 뛰로 따라붙고 물론 나도 따라붙고.. 기분이 정말 별로안좋아서 그냥~ 아~저런사람도있구나 그냥 그려러니 있었어~
그렇게 표사는곳 앞에까지 갔어~ 별말없이 ~ 근데 앞에여자가 표를 끊는 순간에 아저씨가 현금만언을 꺼내더라구 그래서 아~ 이상황을어떻게할까 생각하고있었는데 여자가 나오는 순간에 바로 현금을 주는거야 그순간 번쩍햇찌~ 현금들고있는 손쉬로 내카드를 올리면서 아저씨 줄서세요 뭔 새치기래~
이랫찌 그러니 그아저씨는 잘못없다고 줄섰다고 막그러는거야 아줌마랑 같이기다리고있었는데 먼소리 냐먼서 나한테 소리치데? 그래서 내가 진짜 줄섰냐고? 물었지 그러니까 막 난동피우면서맞데 그래서 내가 내앞뒤로 학생들이있는데 먼소리하냐믄서 그랬더니 또 더날리부리는거야~ 그래서 그냥 상대하기싫어서
아알겠다고 했지~~
근데 사람들이 다 주목하고 있는거야 그래서 그냥 표들고 나오는데 어떤아저씨가 내 어께를 토닥이면서 젊은사람이 참어~~이러시는거야 그래서 그냥 예~ 이라고 뒤돌아서
가는데
뒤에 매표소 직원이 줄서세요 아저씨이라면서 표안끊어주는기야 ㅋㅋㅋㅋ또 막 지가 줄섰다고 날리부리는거야
진심어휴~~
오늘같은날 기분좋게 연말연휴길어서 놀러가거나 고향올라가는 사람많은데 부득히 눈때문에 엄청나게 사람들 기다리고했을텐데 사람들이 말을못해서 가만있는것도 아니고 더럽고 추잡해서 말안하고 참고 있었던것 같은데 오늘 제대로 한번당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