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_11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빛속으로![](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1
조회수 : 6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21 04:53:16
그저께 첫눈에 외모만보고 심쿵당했스무니다아....
저 멀리서 정말 무심코 고개돌렸는데 화장품가게안에 직원분이 와....
눈도 안 좋은데 와 순간 저사람은 내 이상형이다라고
심장이 쿵 뇌에 신호가 뽝 하고...흐겨규...
물건사면서 목소리도 들엇는데 흑흑 녹아요 제 귀가
얼굴 좀더 자세히 볼려했는데
눈마주치면 어떡하지 싶어서 ㅠ
게다가 이때 저 완전 동네날백수스럽게 나가서 아이고
자주 지나다니는 곳 근처라서
오늘은 그냥 멀리서만 슬쩍봣는데 카운터에 앉아계셔서 잘 못봣긔....ㅠ
아 그리고 멀리서 슬쩍만 보니 그분입장선 기분 나쁘실수도잇고 아아아아 자괴감 ㅠ
가뜩이나 백수생활하면서 살도 찌고 나이만 먹어가니
자존감이 바닥을 쳐서 아아아아아아 ㅠ
모레도 그 근처 지나갈예정인데
설레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복잡미묘해요 ㅜ 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