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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되는 꿈꾸고 새벽 5시에 깬이야기..(진짜뻘소리)
게시물ID : overwatch_34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은꼭이뤄짐
추천 : 5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21 06: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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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예전부터 지디 열렬한 팬이였구요..

습관은 유튭 지디영상보면서 잠들기..

어제 일이 늦게 끝나 11시쯤 들어와서 경쟁전 좀 돌리다 지디영상보면서 2시쯤  잠이 들었는데..

제가 메이예요..집에선 똥머리에 안경검은색쓰고 있긴합니다만..(사실 키도작기도함)

지디네집인데 저랑 지디 지디친구들...
 여자는 메이인저랑 지디친누나 머리풀은위도우여자친구
 이렇게세명이구요 

지디가 너무 좋아서 처다보면서 두근두근하는게 너무 리얼하게 느껴져서 정말10대소녀가 된 기분이였습니다..꿈인지도 몰랐구요..

한참 놀다가 집에 가기너무 싫은데 더 놀다가는 심장이터질꺼같아서..
처다만봐도 얼굴빨개지려길래 자꾸 시선도 못마주치고..
지디는 저를 정말 친한친구로만 생각하는게 느껴져서
택시를 부르고 기다리는데 ..

 지디가 옆으로 다가와 말합니다 술한잔하고 더 놀다가라구
생글생글웃으며...진심 심장폭행당했음..ㅜ
거기에 홀랑 넘어가서 술을 연달아 엄청 마셨습니다

그리고 옥상에가서 음악틀고 술먹으며 다같이 어울려 놀다 (다들취한상태)

 디제이덕에 여름이야기 노래가 나오는데..
 너무 신나고 술도취해서  지디옆에서 춤추다 아예아예 요부분에 제가 메이 시프트스킬(얼음되는거)가되고  추임새을 막 아코 괜찮으세요 하면서
막놀고 노래가 끝났는데 
딱 끝나자마자 지디가 볼에 뽀뽀를 하는거예요  귀엽게 쳐다보면서 말이죠...
그래서 아 고백하면 차일꺼같아(쭈글....) 
했던 마음을 접고 
고백해야겠어하고 터질듯한 심장을 부여잡고 타이밍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더라구요 그래서 서둘러서 다 내려가는데..

계단 내려가면서 지디 친누나가 옆으로 와서 저한테 귓속말을 라더라구요   
 


너 아니였음 재 집에갔을꺼다(머리풀은위도..)
너 집에가면 재도 집에 갈까봐 
우리 지용이가  일부러 너한테말했다 
넌 지용이랑 친하니깐 너한테 말한거다 생각보다 부끄러움을 많이타서..
그리고 위도 질투나라고 니 볼에 뽀뽀도 해봤는데 반응이 없어서 지용이가 당황한거같다..
(머리풀은 위도우 계속 같은표정...그 무표정..)
너야 뭐 우리 지용이 남자로 생각안하니 그정도는 괜찮잖아 친구끼리 그치? 이따 눈치봐서 위도한테 마음 좀 떠봐달라하고 
먼저 계단을 내려갔고..

억장이 무너질 정도로 너무 충격을 받은 저는 앞뒤를 두리번거리는데 위도가 당당하게 그 쇠사슬? 그걸 아랫계단으로 던져서
한발에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무표정한얼굴 풀은머리 휘날리며 쭉 내려가는데
거기에 아 난 어떡해해도 재를 뛰어넘을수없겠구나 하며
 빗속에서 펑펑울다 내려갔고 (쭈글쭈글..엉어우)
다들 술취해 자고 저는 지디랑 위도를 보며
 더욱더 복받쳐 펑펑울다 잠이들었는데..

다음날 얼굴이 메이긴한데 복어메이라고해야하나 눈이 너무 부어서 진심 가로로 일자되있고 볼얼굴 다빵빵해져있었고 
나빼고는 다들 술안먹은 사람처럼 멀쩡한 모습을하고
너 혼자 술먹었냐며 놀리는데
거기서 아 몰라 헤헤헤 하며
서둘러서 소방복(전설스킨) 옷을입고 나와서 
또 펑펑울다 가슴이 너무 아파서 꿈에서 깼습니다 


깨자마자도 너무 슬픈거예요 진짜 세상 다잃은 사람처럼...
다시 잠도 안오고 해서 글싸질러 봅니다...

아 저랑 위도도 둘다 카툰화는 아니고 그냥 똑같은 사람이였어요..뭐 이런 꿈을 다꾸냐 흑흑..
출처 닉넴처럼믿긴하지만 (제꿈은로또1등임 이딴개꿈아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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