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 사이즈떄문에 도스박스 자체캡쳐가 아닌 반디캠으로 바꿈.
두번째판 시작.
아참 그전에 돈에딧했음. 헥스에디터를 사용해서 에딧하면 매우 쉽게 에디트 가능
고등학교 올라가서 헥스에디터 처음 알고나서 뭐까지 바꿀수 있나.. 봤더니
능력치는 기본이고 이름, 직업, 아이템등등 정말 많은걸 다 바꿀수 있음.
고딩시절 헥스에디터 가지고 에딧하다보니..
왠만한 16진수는 대충 기억이 남. 초반 1000원 돈벌고나면.. E8 03 으로 검색후 7F 96 98 로 바꾸면 999999가 되고..
한대 때리면 렙업하게 하게 필요 경험치를 1로 바꾸는 등등 정말 난이도를 매우 쉽게 할 수 있다.
한명한명 배치를 할 수 있지만 귀찮으니 자동으로 클릭.
물론 나중엔 캐릭터중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나오니 그땐 귀찮아도 다 클릭해야함
이번판도 노가다는 못함. NPC 3명때문에.
대충 스토리는 제국군 사병이었다가 제국군이 싫어요 하면서 나온 세명의 동료가 될 캐릭터들과 함께
그들을 잡으러온 제국군을 섬멸.
악당얼굴 치고는 상당히 중후한 중년의 착한놈 같이 생김
몇턴 지나면 대장 위로 4명의 사병이 충원됨.
사병 지원군 오면 그때부터 NPC 3명이 날뛰기 시작하니
그전에 최대한 위로 올라가서 경험치나 먹으면 됨.
이놈이 가장 중요하다. 다른 사병들은 레벨차이때문에 때리면 1점, 죽이면 5~6점정도 경험치 먹는데
얘는 때리든 죽이든 경험치를 많이줌. 왜냐면 레벨10 사병이 레벨11이 되면서 전사레벨1로 전직한 뒤 한번더 렙업한 상태라..
평타에 경험 9점이면 많은편임. (나중에 괴물들 때리면 평타 33~36점도 자주 나옴)
가둬놓고 우리편 NPC가 못죽이게 패다보면 HP 10 이하로 떨어지면 지가 계속 쉬면서 회복함.
끝나면 동료가 3명 가입한다.
적군 대장 열심히 패면서 렙업하다보니 전직하게된 주인공급 캐릭터.
어짜피 사병에서 할수있는건 전사뿐.
물론 능력치가 엄청나게 오르는건 아님.
카레인과 스라이더는 보통능력치인데 오즈는 마력이 좀더 높다.
그래서 얜 항상 법사로 키웠음. 이름도 오즈ㅋㅋ 생긴것도 여리여리하게 생김
나중에 전직하면 나오겠지만, 이 게임은 마법사&검사가 짱임
마법사의 불계열은 마력소모가 어느정도 이상부터는 0이라서 자리잡고 최강마법만 난사하면 좋고
검사는 검술 익혀서 개인검술로 검타고 날아다니기 좋고 두명이서 합동검술로 최강검술만 난사하면 다 죽음
(근데 그렇게 안하면 후반부 바글바글 많이 나오는 적군들 하나하나 다 패서 죽이기 짜증나기 때문에...)
암튼 오즈는 이번판에도 마법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