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풍선 던지기도 충분히 충격적이었는데, 뭘 또 내놓으려고 하는지 구멍이 너무 많아서 잘 파악이 안 되네요.
그냥 별다른 고민 없이도 아래와 같은 아이디어가 나오는데요.
봉인된 자물쇠 아이템 : 플래티넘 엠블렘 랜덤 상자 (선심 쓰듯이 직업정도는 선택하게 해줌)
한정판매 패키지 : 스킬레벨 칭호나 항마력 올라가는 오라 아바타
한정판매 상자 : +7~+12 5%~90% 강화/증폭권이 랜덤하게 나오는 상자
한정판매 아이템 : 스위칭하려면 레압 필수니까 성공률이 높은 바인드 큐브 상자와 합성용 상압,
아니면 돌아온 1회용 강화기 한정판매 (1회용 강화기를 이용해서 훨씬 적은 비용으로 강화를 할 수 있었는데 세라샵에서 내려 버렸죠)
게임에 비용을 지불하는것 자체는 좋은데, 저는 게임에는 한달에 최대 얼마까지만 써야겠다 라는 그런 마음 속의 상한선이 있거든요.
사람마다 그 상한선이야 다르겠지만요. 그런데 이번 패치 노트를 보면 의도가 너무 노골적이죠.
당신네들이 판매하는 상품을 구입하지 않을 권리도 저에게 있다는 사실을 잠시 까먹은 것처럼 보일 지경입니다.
하기싫으면 꺼지라 그런거 말고, 좀.... 건강하게 수익 창출할 순 없나요?
예를 들어 남법사 신직업 전직의서 같은거 만들어서 팔아주시면 제가 이렇게 미워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