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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이해안되는 여자들 심리
게시물ID : freeboard_1258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글잽이
추천 : 0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2/03 13:55:25
페북충 답게 오늘도 배떼기 긁으면서 페북 보는 도중 요즘 재밌게 보고있는 예능 '최고의 사랑'에 대한 글을 봄.
 
FullSizeRender.jpg
 
뭐 대충 허경환이 여자 개그우먼들에게 자상하고 어느정도 확실하게 선을 긋는 타입이라 인기가 많다. 이런식임.
방송보면 알겠지만 오나미는 다가가는 반면에 허경환은 장난도 치면서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듯이 확실하게 선을 그음 ㅇㅇ.
 
근데 뭐같은 댓글을 봄.
FullSizeRender (1).jpg
 
뭐, 첫번째 댓글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밑에 있는 댓글 가관임.
헷갈리게 한다 해놓고 선긋는 사람 카사로 만들어 버림;
 
아니 그럼 마음주는 여자에게 욕이라도 하고 보내야 하는건가?
극단적인 생각일 수 있겠지만 방송이라던가 저 짤만 봐도 단호하게 마음이 없어 보이는데 저기서 더 확실하게 하려면 욕밖에 더 있나 생각이 듬.
 
대댓은 캡처를 못했지만 더 가관이었음.
'저게 더 나쁘다', 'ㅈㄴ 어장이지 저게', 'ㅇㅈ 들었다 놨다' 등 그냥 사회부적응자들만 모여서 잡담하는줄;;
 
만약 헌팅을 통해서 연락하는 여성에게 허경환이 저랬다면 이해하겠는데 한 번 보고 말 사이도 아니고 직업도 같고 직장도 같은데 상처 줘가면서 선 그으면 대체 누구한테 좋은거?
 
그리고 오나미가 고백했다는데 애초에 거절했으면 말 다한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듬.
만약 반대로 여자가 저렇게 선긋고 남자가 계속 들이댔으면 눈치없다는 소리 듣는게 태반인데 애초에 너무 비합리적이라는 발언이지..
 
정작 본인들은 짝사랑만 몇년 하다가 고백하니깐 차여서 저딴 소리 나오는거 아님?
오나미가 싫지 않지만 상황 봐가면서 포기할줄도 알아야 한다 생각함.
 
저번에도 둘이 처음 만날때 허경환 기대하다가 오나미 보고 표정 굳은거 짤 돌아다니니깐 허경환 욕하고 난리나더만...
타 방송에서는 썩 재미있다고 느낀적이 없었는데 '최고의 사랑'에서 너무 재밌는데 욕만 먹는거 보고 동질감에 글 끄적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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