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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리 벼리는..
게시물ID : animal_125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리벼리아빠
추천 : 7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12 20:05:31
일때문에 계룡쪽에 숙소로 온지 열흘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회사에서 숙소에서 고양이 키우라는 허락을 받아

고양이를 데려 왔습니다.


나리랑 벼리 두 고양이의 아빠 나리벼리아빠입니다..^^



우리 나리는 성격이 칼칼하면서도 아빠밖에 모르는 바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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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는 항상 매서운 눈초리로 나를 지켜봅니다.




내가 잠이 들면 항상 내 발치에서 날 지켜보며 잠이들고

내가 눈을 뜨면 먼저 "아앙~~~" 걸리면서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들며 저를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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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옷걸이가 없어 경첩에 바지를 걸어놓으면.. 나리가 가만히 안  놔둡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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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압니다.

태어난지 한달 남짓 되었을때 제 품으로 온 나리의 마음을..


나리는 아빠밖에 모르는 바보라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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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는 좀 다릅니다.

나리랑 자매묘인데도 성격이 완전 딴판입니다.

도도하면서도 덜렁대기도 하고

바보같은 표정도 잘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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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는 바보같은 표정을 잘 짓지만 나리보다 용감하답니다.

하지만 늘 제 앞에선 바보같은 표정 바보같은 행동으로

제 마음을 짠하게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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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둘 다 나의 소중한 아이들이고

내가 무슨 일을 할때나 항상 떠올리며

힘을 내게하는 나의 활력소 들입니다.

출근할때 얘네들이랑 떨어지는게 아쉽고

퇴근하면서 얘네들을 떠올리며 기뻐하는

나는 어쩔수없는 냥바보입니다. >,.<
출처 계룡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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