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싸돌아다니다 보면 잠깐은 괜찮은데 아침에 나갔다가 오후~저녁쯤에 밖에서 거울을 슥 보면 코에 기름들이 번들거리는 게 보입니다.

피지도 코에만 스멀스멀 올라오는 거 같구요.

뭐 이때 집에 들어오면 상관 없습니다만 밤에 들어올때가 많으니 오후에 한 번 어떻게든 기름처리(?)를 해줘야 할텐데,

제가 선크림 바르는 거 조차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피부관리에 너무나 무지합니다.

뭐 선크림을 더 바른다던가 해야하는 건가요..?

참고로 무기자차 선크림(닥터지 초록색)을 쓰고 있는데 무기자차라 그런지 볼따구쪽 같은 곳 보면 블락력(?)이 오래가는 거 같아서 

시간 지났다고 굳이 막 덧바르고 하고 있진 않습니다.

근데 코에 기름 많이 생기는 건 엄청 신경 쓰이네요. 시간이 지나 기름 생기면 코부분에만 선크림을 다시 발라야 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근데 그 기름, 피지위에 바로 덧칠 하는 건 누가봐도 바보짓 같고, 그렇다고 밖에서 집처럼 무슨 클렌징오일 써가지고 기름,피지 다 없앴다가 다시 기초하고

선크림 다시 코에 바를 수는 없으니 간단한 케어방법이 궁금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