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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태원 파리바게트에서
게시물ID : humordata_1259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집나간아들
추천 : 3
조회수 : 6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29 00:24:38
존나게 예쁜 여자를봤음
내가 눈이 상당히 높은편인데 한 1분정도 바라본거같다.
피부 진짜 화장안한거같은데 잡티하나없고 호리호리한데 혼자앉아있다가 갑자기 빵을사러가더라??
근데 사온빵보니까 거의 팥빵만사왔더라고 5~6개쯤? 
그래서 나는 아~ ㅅㅂ 남친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냥 앉아서 마실거하나없이 팥빵을 주섬주섬꺼내들어서 빵부분을 찢더라.
그래서 와 ㅅㅂ 예쁜애들은 저렇게 조신하게먹나 했는데 그냥 빵부분을 봉지아가리열어서 그냥 툭버리더라 ㅋㅋㅋㅋㅋ
그리고서 계산대에서 받아온 포크를 들고 팥빵속만 퍼먹는다 ㅋㅋㅋㅋㅋㅋㅋ
씨발ㅋㅋㅋ 우리나라엔 어떻게 완벽한 인간이 존재를 안하냐 ㅋㅋㅋㅋㅋ
결국 한 10분동안 열심히 굴착기처럼 팥만퍼서 처묵처묵하고 빵은 하나도안먹고 봉지에 다버리더라 ㅋㅋㅋㅋ
처음에 샀을때보다 봉지가 더 부풀었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가면서 카운터옆에 접시놓는곳에 봉지놓고가는데 씨발 종업원하고 나하고 존나게 어이없다는 눈치로 봉지만 하염없이 쳐다봤다 ㅋㅋㅋ
환상깨줘서 고맙수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냥 팥쳐먹을거면 집가서 가마솥에다 끓여먹어 씨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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