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지진이 와서 몇달전에 꿨던 꿈이 생각나네요
부산 서면에 롯데 백화점이 무너져버려서 제가 사람들을 구하는 꿈을꿨는데
제가 잔해들을 밀쳐내면서 사람들을 계속 구해요
근데 어느순간 뒤에 인기척이 느껴져서 뒤돌아 봤더니 어떤 여자아이가 계속 졸졸 따라다녔음... 제 뒤를요
그 여자아이의 정체를 모르겠지만 상당히 불안햇어요
어째든 그때 한 10여명 구한거 같은데..
최근에 지진을 느껴서 제가 봣던 꿈을 써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