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주말에
게시물ID : humordata_1259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행
추천 : 1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29 04:49:02
주말 편돌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너무 깊은빡침이 몰려와서 위로좀 받고 싶네요.ㅜ

어떤 아저씨가 오더니 객기좀 부리겠다고 소주를 두손에 여섯병을 쥐다가 고대로 깨먹네요 아..

잠시 멘붕에 빠졌는데 와서 하는말이 "야 이거 계산해야 되지? 계산할테니 치우는건 니가 해라~"

이러면서 돈만 틱 주고 줄행랑을 치네요 ㅅㅂㄹㅇ

아오 깨먹은 주제에 반말 찍찍하고 진짜 같이 치우자고 말 한마디라도 해줬으면 됐다고 담부터 조심하시라고 좋게 넘어갔을텐데 개빡치네요. 

그래서 아니 이렇게 매장 어지럽혀놓고 사과도 없이 그냥 가시냐고 그랬더니

미안 내가 좀 바빠서~ 이러면서 토끼네요 ㅅㅂ ㅋㅋ

잡을라다가 걍 꺼지라고 했어요. 

방금 물품채우고 청소 싹 해놨는데 이런 날벼락을 맞다니..

지금 이 상태가 빡치다 못해 웃기고 재밌기까지 하네요 아오 ㅅㅂㅁ로소간ㅅㅇ릭샤괶곳ㄲ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