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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서울지검이라고 전화왔었거든요
게시물ID : freeboard_1353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탕트
추천 : 5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9/22 13:24:05

밥 먹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길래
거래처인 줄 알고 받았더니 서울지검 어쩌고 저쩌고래요. 제가 무슨 사건이 연루되어서 확인차 전화 한거라고. 
전라남도 출신 37살 브로커 000랑 아는 사이냐? 물어보는데 생전 듣도보도 못한 이름이길래 
모르겠는데여...?
이러니까 제 어디어디 통장이 수사 과정에서 나왔다. 
모르겠는데여...?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이름과 
식당의 소음 때문에 제대로 안 들려서 계속 모르겠다고만 하니
출두 문서 보낼테니 나오라는 말과 함께 전화 뚝 끊겼네요.

뭘까요???? 보이스피싱인가 ㅠㅠ
식당 너무 시끄러워서 제대로 못 들은 게 안타깝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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