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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가득한 세상.
게시물ID : freeboard_1259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페
추천 : 0
조회수 : 1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03 20:25:02
참 쓸데없어 보이는데 어째서인지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으면 달려가서 같이 하고 싶게 만드는 그 무언가.

막상 남들이 하고 있으면 입으로는 "그런 걸 뭘 하고 있어"라면서도 속 안으로 '쩐다'라며 두근두근하고 있을 그 무언가

밥 다 먹고 잠도 푹 자고, 지갑이 두둑한 상상 속에서 어째서인지 내가 하고 있을 멍청하지만 의미있는 행동.

낭만이 가득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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