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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610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nesia★
추천 : 0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22 15:43:33
안녕하세요.
전 26세 남자 입니다
어릴때부터 알던 동생이였고
최근에 우연찮게 연락이 닿아서
연락을 하던중 저도 모르게 어느샌가 호감이 생겼어요.
마침 저도 여자친구랑 깨진지 한달정도 되던 시기라
힘들어서 기댈곳을 찾는건가 싶기도 했었는데
처음엔 그렇게 생각하다가 얼마 안지나서
호감으로 바뀌었고요..
실제로 걔가 일하는 곳에 가기로 약속 잡고 갔던날
얼마나 긴장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니였는데..
한 2주 전 일요일이였어요
그때 긴장도 되면서 많이 설레더라구요
그땐 단순히 오랜만에 보는거라 설렌거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호감을 좀 사고 싶어서
회사에서 충전기를 몇개 만들어다가 가져다 줬었고
어떤날은 예고없이 먹을걸 사다 주기도 했었네요.
그냥 단순히 보고싶어서 그랬거든요.
그 여자애가 이글을 볼진 모르겠지만..
그냥 많이 답답해요.
조금더 친해져서
절 편하게 생각할때까지 기다리려고 하는데
조금씩 벽을 치는건지 다가가기가 힘드네요.
섣불리 그냥 나 너 좋아해 이랬다가
까이면 사이는 더 어색해져서
말도 못끄낼거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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