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9개월여간의 연애기간을 뒤로하고 10월 22일에 드디어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12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연인에서 이제는 사랑하는 와이프 남편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되었어요
(제가 81년생입니다^^;;)
여자친구가 새내기 대학생활을 시작하며 연애를 시작하면고 싸우기도 힘들일도 많았지만 "내가 지금 사랑을 받고 있구나"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해준게 여자친구였어요
연애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서 저를 놀라게 해주기도 하고 (풍선, 촛불이벤트와 런닝맨 TV로 보기만 봤지 제가 직접 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사랑을 표현해가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저희 두사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