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는데요.. 아직 중성화 수술은 안 했고요...
이제 1년 좀 넘은 아이들이에요....
처음에 발정왔을 때 그냥 바닥에 비비적 아령에 대고 비비적...
꼬리 바짝 들거나 앙앙 울거나만해서
비비적거릴 때는 그냥 두고....울 때는 제가 안고 있으면 안 울길래 계속 안고 있거나 그랬어요....
검은 애 혼자 발정왔을 때는 그냥 위에처럼 달래고 말았는데 노란애도 같이 발정 오고 나니까...
많이 당황스러운데요..어...
검은애가 노란애 위에 타서 뒷목(?)을 물고.......둘이서 애웅 애웅 하더라고요
제가 막 검색해서 알아본 정보가 맞다면 짝짓기...? 그런 행위인 거 같은데요
....둘 다 여자애거든요.....자매이고요.....한 두 번..? 한 걸 본 적 있는데요....
제가 좀 놀라서 둘을 말렸거든요....한 번 말리면 당분간은 안 하기는 하는데요...........
어..............암수면 당연한거니까 넘어가려고했는데 둘이...여자애라...
이거 많이 안 좋은건가요...당장 중성화 수술을 해야하는건가요...
제가 나쁜 집사고 지식도 없는 집사인 거 같아서 아가들한테 많이 미안하네요...
놀래서 고양이 발정에 대해 검색하다가 짝짓기하는 동영상을 봤는데요 똑같...똑같아서....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여자애들끼리 저런다는 글은 없어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흡....어찌해야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