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일주일 넘게 있었던 햄버거 데워오더니 저보고 먹어보래요 제가 그걸 미쳤다고 먹나요? 당연히 싫다했죠 그랬더니 그 미친놈이 자기는 이거 먹고 뒤져도되고 넌 안먹고 살겠다는거냐고 그러면서 먹으라그러더군요 안먹으면 때릴기세라 결국 먹었죠 결국 다음날 설사에 시달렸습니다.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자고있으면 방에 쳐들어와서 강제로 운동시켜요 미쳐버리겠어요 퇴근하고 안보는사이면 괜찮은데 기숙사생활하니까 24시간동안 저 지랄하는데 미칠지경이에요 뭐라하면 선배한테 말 그따위로 하냐고 정색빨고 지랄하니까 환장할 노릇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