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남자친구가 절 너무많이좋아했고어느순간 저도 그맘에 따라가사랑하는만큼 표현했어요더더더사랑이깊어질수록 저의표현은 늘어갔지만확실히 변하지않는사람없고 식지않는사람은없는거같네요중반쯔음 다투다가 처음 저한테 손찌검한날무릎꿇고 빌고빌던놈이이제는 자기가때린거에도 이유가있다며때린건미안하지만 니도 날 이만큼알아왔으면어느정도선까지만 지켜라고ㅋㅋ왜맞았냐구요?전날 하루종일 같이있었는데같이있는동안.핸드폰게임만하다가잘시간되니까 밤열시부터 해뜨기직전까지롤했어요 제가지옆에있는 하루종일을요.그래서 하루종일 기분안좋단 표시를 내내하다 잠들고제가 화가나서 헤어질마음에지폰에있는제사진을지우고 다음날 말없이집가고있는와중에 지가먼저헤어지자고저보고 이해할수없느니 개소리짓걸이길래돌아가서따졌더니 욕하고 때리던데요 ㅎㅎ쓰레긴거 만날놈아닌거 진작에알고있었지만바뀌겠지 달라지겠지 다시처음으로돌아올꺼야내가어떻게해야 얘가전처럼 나한테만매진할까고민만하고 해결할생각을안했네요헤어지려고해도 이런취급받아도 좋을땐좋으니까1년넘에 붙어있던 이애를 쉽게 떨칠수없었어요습관이고 제 하루의 일과에 한 덩어리가빠져나가는거니까요.근데...저일이있고 난 뒤 제기분이 어떤줄알아요??게임을해도 아 하는구나.하루종일 연락답장의속도가 평균 30분정도의 속도여도아 그래 연락이없구나.지가 저보러온다면서 약속을안지켜도 어차피안올거알고있었는데뭐 상관없어짜증은나는데 니한테화안내니까화낫냐고자꾸물어보지마.새벽두시까지들어가랬는데언제까지 친구들이랑 어디서술퍼마셨는진몰라도아 지알아서하겟지. 간섭하면뭐해나만미친년되고 지행동이 항상 정당한행동인 놈한테내가뭘바래.요즘이래요이게 체념인가요??지쳐가는중인건가요?이 기분의 끝이 제가 습관처럼 찾는 이애를떨쳐버리는것일까요?제가느끼고있는 이감정들은 무슨감정인가요 이감정의끝이 뭘까요
이게 썼던 본문이고요.....저는 이게 지쳐가는건줄알았는데 그래서 끝일줄알았는데
댓글을보고 제가 길들여지는과정이라고...너무무서워요
두려워요 벗어나게해주세요
제가생각해도 제가지금 온전한정신상태가 아닌거같아요
그러니까 머리로는 미친놈이고 쓰레기고 다 알지만
마음으로 못놓는거같아요 제마음이병들어서그런거같아요...
첫경험을 공장같은단지에서 거의 반강제 성폭행으로
당하고 그뒤론 제가마음열고 이놈이처음이었는데...
임신을 두번이나하고 지웠었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미친거같아요
정신병원을 다니고는싶은데
부모님한테도 딸이 이런취급받으며 살고있으니
정신병원좀보내달라고 말도못하겠고....
도와주세요여러분 제발도와주세요
죽으려고 약도 이삼백알씩 먹어봤는데
그냥 몇일내내 잠만자고 꺠어나서 일주일몸조리하니까
멀쩡하게살아지더라구요....
진짜 독한맘먹고 다른남자가 생긴척 이별을 고해본적도있어요
그때마다 처음엔 욕이란욕은 다하더니
술먹고찾아오고 맨정신으로찾아오고
무릎꿇고 발목잡으면서 울며불며잡길래
넘어가고 넘어가고....
도와주세요 여러분 헤어날수있게 조언을해주세요
정신차리게 해주세요
도와주세요....
제주변사람들이 아무리말해봐야
한귀로듣고 흘리는거같아서
도와주세요.....욕을하지말고 도와주고 감싸주세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