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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1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U★
추천 : 0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22 22:24:06
추석때 일주일 못봤는데....
이번주 내내 다른 일로 오빠가 이리저리 튀어서
집도 같이 못가네요...
눈을 서로 바로보는 그 상황이 너무 좋아요.
어찌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지는지...
이게 이뤄져고 깨질까 두렵고
이뤄지지 않아도 너무 아프고...
좋아함이 사랑함으로 되어가네요...
하지만 아직은 좋아한다고 할래요...
사랑한다고 하면 내 마음이 너무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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