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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최악의 시나리오는 어쩌면 시작되고 있는지도
게시물ID : sisa_761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쿡남자
추천 : 0
조회수 : 112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9/23 01:03:42
  사실 안철수가 새누리와 단일화 하는것은 호남기반정당하에선 불가능할 것이라는게 중론이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반기문의 등판이 확실시 되고있는 시점에서 반기문이 어떻게 등판하느냐에 따라 국민의당과 새누리당의 연정이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반기문이 임기를 마치고 새누리로 입당하고 당내 경선을 통해 새누리 후보가 된다면 안철수와 반기문의 단일화는 불가능한일이 될 것입니다. 어쨌건 반기문은 새누리의 후보이기에 국민의당에 대한 호남의 지지는 바로 꺼져버리고 심각한 비난에 휩쌓이게 되는게 뻔하기 때문이죠

  다만 반기문이 뜸을 들이다 지난번 대선 때 안철수 처럼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고 새누리당은 비박계후보가 대선후보로 선출된다면 안철수 반기문 새눌당 후보의 3자 단일화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거든요...안철수가 지금 양극단 세력으로 친박과 친노를 하나로 묶으려는 프레임을 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사실 위의 3자 단일화는 새눌당 후보는 조연이 될 가능성이 크고 반기문과 안철수 양자단일화가 주목받는 상황이 될 텐데....반기문이 무소속이니 새눌당과 단일화한다는 비난에서 벗어날 수 있죠...물론 반기문으로 단일화가 된다면 반기문이 새누리당으로 입당할 것이고 안철수로 단일화 된다면 국민의당은 새눌당과 연정방식을 택할 것입니다. 
  안철수 입장에선 반기문 새누리당- 안철수 -3자 단일화에서 자신이 진다고 하더라도 차기를 노릴 수 있지만 문재인 반기문 안철수 3자대결에서 진다면 반기문이 되건 문재인이 되건 차기는 물건너가는 상황이 올 가능성이 큽니다. 

  야3당 공조를 깨고 장관해임건의안 제출 거부를 하는 것과 양극단세력 프레임을 치는것만 봐도 어쩌면 시나리오는 시작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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