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령 이라는 보직 아시죠
중대 전령 이니 뭐니 이런거죠
말 그래도 명령을 전달 한다는 의미 입니다
통신은 지금이나 과거나 아주 중요한 부분 입니다
특히나 조선시대의 봉화는 정말 탁월한 통신수단 이었습니다
그만큼 빠르게 상황을 전파하는 수단은 없었다 싶어요
기술이 발전을 하면서 다양한 발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비둘기도 날려보고..말타고 달려가고 등등 해보지만 거리에 따라서 실시간의 정보전달 은 불가능 합니다
그러다 1838년 모오스가 구상한 모오스부호가 1844년 워싱턴<->볼티모어 구간 전신개통에 이후
계속해서 발전하여 국제적으로 사용이 됩니다
영화나 이런거 보시면...돈스 돈 돈돈돈..막 이런거 나오잖아요
그게 모스부호 입니다
이렇게 송.수신 하죠
초기에 모르스 부호를 사용하여 통신을 했던 이유는..
아직까지 전화기가 발명되기 이전 이었어요
거기다 모르스부호는 숙달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돈 쓰 라는 단음,장음 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신호가 미약해도 송.수신이 가능하죠
그러다 이후 마르코니가 무선전신을 발명 하게됩니다
( 사실은 니콜라 테슬라가 1897년 획득한 특허가 우선 이라고 판결 났습니다 비운의 천재 니콜라 테슬라..
에디슨 나쁜넘 )
이제 선으로 연결되지 않은 바다위의 선박이나 장거리 지역도 무선으로 통신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대륙과 대륙이 연결되는 획기적 이라는 표현이 부족할 시대가 열렸습니다
과거의 상황을 본다면
미국의 뉴욕에서 발생한 이슈가 프랑스 파리의 신문에 실리려면..
그당시 기준으로 가장 빠른 대서양 고속선 의 도달시간 입니다
그런데 무선은 전신이 송.수신 되는 시간 이죠
정말 청동기 에서 철기로 넘어가는 수준 입니다
그리고..그 무선 송,.수신기 는 전쟁에 활용이 됩니다
그러다 2차대전...
또다시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됩니다
노르망디에 상륙한 연합군이 참호를 파고 이렇게 화력지원을 요청하는 사진 이라고 합니다
보시면 핸들을 돌리는 발전기 보이시죠..저런거 기준 RPM 으로 돌려야 합니다
군대 있을때 저런거 미친듯 돌리는 장난치다 ...ㅠ,ㅠ ( 걸렸죠...)
그리고 핸디토키...
획기적 이죠..
그래도...아직도..이렇게 하기는 했다고 그럽니다
2차대전 독일의 전서구를 이용하는 독일군 이라고 하는데.ㅠ.ㅠ 눈물이..
그래도 독인은 무전기 활용을 굉장히 잘 하였습니다
모든 전차에 무전기를 장착하기도 했죠
요건 영국군 이구요
무선으로 전송을 하다가 보니 이제
중대급이 짊어지고 다니는 무전기 까지 나오고
모토로라는 휴대용 까지 만들었죠
그런데..문제가 있습니다
무선은 누구라도 해당 주파수만 수신하면 얼마든지 듣는다는 문제 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음어나,약어,암호가 사용이 되죠
윈드토커라는 영화가 실화 입니다
간간히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 휴대폰이 더 잘 터지는데 뭐하려고 무전기 쓰냐 "
이렇게 대꾸를 해주세요
- 야이..븅신아 전쟁하면 기지국 운용 된데냐...
간혹 오래전 P-77 이나 분대용 무전기 P-85K 같은거 연결도 되지 않는다고 막 뭐라고 그러는데
그거 원례 그래요...
감청방지,배터리수명 등등 그래서 어느정도 통달거리 맞추어야 합니다
특히 P-85K 의 경우는 분대용 이라서 분대가 산개하는 몆백미터 단위 만 되는게 정상 입니다
특히 FM 무전기는 가시거리 통신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눈에 보이면 연결 됩니다
최대 통달거리 8Km 라 하더라도 가장 높은 최정상에 중계소 연결하면 20Km 넘어도 연결이 됩니다
출력 1w 당 1Km 계산하면 얼추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