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인 여러분들 ^^ 어제 새벽에 며칠전 겪었던 소름 돋았던 우리집..의 이야기를 풀어놓고나서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또 추천도 첫글치곤 많이받은거 같아서..ㅎ(21개네요..ㅠㅠ흑) 글에서 약속 드렸듯이 번외편을 써보고자 합니다 ..ㅎ 시작하겠습니다. 전 글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작은누나가 봤던 귀신이야기입니다.(100퍼센트 실화입니다.) 이야기는 약 세달여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참 춥던 겨울날이었습니다 ㅎ11월달 그날은 제생일이었기때문에 친구들과 간단히 생일 파티를 마치고 저녁쯤 되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와보니 부모님과 큰누나 작은누나가 저녁상과 케잌을 차려놓으셨습니다. 식사 후 케잌을 먹고있는데 작은누나가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신발장을 쳐다보고있었습니다. 대화 왜그래 누나? 이상하다..뭐지 뭔데 집에 다 들어왔지 ? 우리가족 응 아빠는 티비보고 있잖아 (사실 이때 부터 전 ㅎㄷㄷ....) 나 신발장에서 이상한거 봤어.. 뭐여..뭔데.. (저희 주방 식탁을 기준으로 벽이 직각으로 꺽어서 신발장을 향해있기 때문에 거실 쪽으로 앉은 작은누나만 신발장이 살짝 보입니다. 벽이가리고있기때문에 살짝보입니다.) 이어서 뭔데.. 신발장 쪽에서 인기척이 나길래 무의식적으로 봤는데 어떤 여자가 신발을 신고있었어 뭐야그게...얼굴봤어? 이때부터 소름작렬 ㅠㅠ 아니 .. 발밖에 못봤어 벽때문에.. 근데 여잔지 어떻게알아.. 여자신발이니까..이상한게 요새도 그런 거 신나? 빨간신발인데.. 왜 고무신같이 생긴.. 사극에서 기생들 신는신발 같은거.. 근데 왜 빨갛지? 1편보신분들 아시겠지만 며칠전에 작은누나가 밤에 봤다던 온 몸이 붉은 여자와 같은 귀신인듯 하네요.. 지금 전기장판켜뒀는데도 춥네요..ㅠㅠ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ㅎ 스마트폰으로 쓴데다가 너무 두서없이썼네요 ㅜ 글솜씨가 별로없어서 무서우셨는지..ㅠ흑 요 글도 반응 괜찮으면 작은누나가 본 귀신이야기 직접 물어서라도 꾸준히 업뎃 하겠슴다 ㅎ 에필로그 다음주 방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 예술대학교 보컬전공으로 붙었습니다 ㅠㅠ정시2차.. 근 1년동안 입시때문에 스트레스가..ㅠㅠ 덕분에 저도 헛것을 꾸준히 봐왔습니다ㅠ 그래서 말입니다만..제가 본것도 쓸까하는데..^^헤헤..ㄷㄷ.. ㅠㅠ재미없어도 봐주실거죠..? 오유님들은 천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