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을 말하자 그들도 어느정도 수긍한듯했고 왕의길 공격에서 입구싸움을 엄청 했지만 쉽사리 뚫지못했고 그와중에 정크로 스나와 탱둘 메르시를 따며 입구를 뚫어버리는 놀라운 쾌거를 달성하게된다
그렇게 적들은 우리편 디바의 저 먼하늘의 폭죽이 되어버린 궁처럼 첫 거점을 빼앗기고 어느 만화 악당들처럼 두고보자란식으로 빠지며 아예 건물입구에 진을치고 우리를 기다리게된다 다들앞만보는사이 뒤로돌아온 리퍼와 겐지를 솔킬로 아군의 피해를 없애며 4개의 반짝이는 금을 보며 좋아 트롤은아닌거같고 좀만 더 잘해서 고블린정도만이라도 되어보자 라고 다짐하는순간
정크렛 때문에 c발 존나힘드네라는 디바의 마이크 목소리가 들려왔다 뭐지? 비록 랭겜에서 소외받고 수비영웅이라지만 그래도 잘했다고생각했는데??? 심지어 그때 내케릭은 미친듯이 불타오르고있었다 같은팀원들은 말이없었고 오로지 디바만이 날 서든어택하기 시작했고 난 쉴드없는 라인하르트마냥 온몸으로 공격을 맞으며 ㅂㄷㅂㄷ거릴수밖에없었다 정크렛 픽했다는 이유로 부모님 안부까지 묻는 상황이되자 다른팀원들이 진정하라고 하기시작하고 날 쉴드치기 시작했지만 우리의 말은 그의 아웃사이더를 빙의한 랩같은 패드립에 홍해에 쓸려가는 군인들처럼 부질없기 그지없었다
계속해서 폭죽처럼 터지는 공중디바의 축포에 적들은 그응원에 보답하듯 화물을 지키기시작했고 결국은 쓰디쓴 패배를 맛보게 되었다 8연승을 가로막은 주범인인 디바에게 모든화살이 돌아갔고 당황한 디바는 그 화살을 나에게 넘기려했지만 팟지에담긴 3인궁을터치는 정크렛 타이어 뒤고 공중폭파되어 사그러지는 디바의 메카와 함께 자리야와 디바는 투표창에서 보이지 않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