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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충분히 잘하는구먼 뭘...
게시물ID : dungeon_125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llie
추천 : 0
조회수 : 41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7/08 14:46:12
이틀전, 함께 오즈마 사냥하러 간 이계에서

한 어벤져 분께서 아무말도 안하고 사냥만 묵묵히 하시길래

'***님은 기분이 안 좋으신가봐요...파티가 맘에 안드시나요?'

라고 돌직구를 던져보았다.

하지만 그마저도 이 사람은 무시했다.

하지만 아이디를 적었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정도는 눈치를 챘는지

사냥이 끝나고 나가는 길에 던진 한마디.

그 후에 같은 파티인 사람이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저분 일본인이시라고...

다음에 또 눈에 띄면 같이 파티하고

영어로 대화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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