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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초창기 감동글 중에 술집 다니는 여자하고 백수남이 만나는 이야기요
게시물ID : jisik_203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렌
추천 : 0
조회수 : 7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23 22:15:47
얼마 전에 베스트게시판에서 본 것 같은데, 그때 스크랩 해둔 줄 알았는데 안해놨더라고요. ㅠㅠ
그 글 제목? 부터가 오유 초창기 감동글 레전드? 뭐 이런 느낌이었어요.

감동글의 내용은
달동네에 사는 백수남의 이야기, 옆집에 사는 술집 여자의 이야기가 각자의 1인칭으로 병렬되는 이야기인데요.
처음에는 서로 오해하다가, 과일?을 주고 받은 뒤인가부터 가까워지는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여자가 쓰러졌을때 남자가 업고 병원에 가고 보호자(남편인가?)라고 하고, 그래서 서로 꽁냥대는 내용이었어요.
마지막은 달동네 철거 용역 일을 하게 된 남자가 일을 하러 갔는데 여자한테 행패 부리니까 거기에 달려 들어요.
그래서 여자는 붕어빵? 같은 걸 팔고, 옆에 장애를 갖게 된 남자가 앉아있는? 뭐 그런 이야기예요


혹시 이거 기억나시는 분이나, 스크랩해둔 분 없을까요? ㅠㅠ
만약에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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