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구애인들이 떠오르네요.
다행이야.
다 똥차라서,.
좋은 사람인데 내 잘못으로 헤어졌다면 두고두고 후회했을텐데..
신기하게도(?) 다 이상한 사람들이었음...
덕분에 과거 사람들에 대한 미련은 없네요.
그리고 새삼 안목 없음에 탄식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사람 보는 눈 없어서 학창시절 두루두루 놀라운 일들의 연속이었는데.. 연애도 그러했음.
그래도 여러 통수 거치며 예전보단 나아진거 같긴 한데..
음. 역시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교훈을 새삼 얻어 갑니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