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님..그동안 선한 인상때문에 유하신 분인 줄만 알았는데 무서운 분이시네요.
개누리당 의원이 대정부 질문으로 질질끄는거 알면서도, 야당의원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하면서, 두둔햇을땐 좀 얄미웟는데
12시 넘기자마자,국회법 대로 햇다면서 여유 잇게 웃으시는 모습 대단햇습니다.
지금와서 생각 해보니 그래 새누리 니들 한번 해봐~하지만 결국은 내뜻대로 될거야. 결국 현실이 되엇죠 170명 투표 160표 찬성!
해임안 상정부터 시작해서 국회 차수 변경까지 정말 오늘 사이다 였습니다. 마치 백만대군을 상대햇던 장비가 생각나더군요.
오늘 본회의를 영화로 만들어 보면
주연 용인갑 이우현,정진석 조연 새누리당 의원,국무위원 총감독: 국회의장
오늘 모두가 정의장 손바닥 위에서 놀앗던듯 합니다.ㅎㅎ
그야말로 갓세균!! 투표를 하니 이런일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