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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가 시를 적어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259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훈제계란멘탈
추천 : 0
조회수 : 16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2/04 04:50:16
빛나는 방패는 마왕의 발톱아래 부서져버렸고

은혜롭게 감싸주던 따스한빛도 마왕의 불길아래 날아가 버렸다.

지쳐버린 모두 같은 생각을 했으리라

"아 딜이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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