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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59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XFvZ
추천 : 0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1/14 12:58:52
전 아빠를 많이 닮았단 소리를 들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단순히 외모만 닮은게 아니라
좋지않은것들까지 많이 닮은것같아요
어른들 좋지않은 모습들... 성격더러운거.... 신경질... 괴팍함...
아직 이십대에 이정도 성질머리라니
제 스스로가 불쌍해집니다
요즘들어 더 심해지는데 스트레스가 쌓인걸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해서 그게 참 괴롭습니다
사실 할아버지만 뵈어도... 제 노년이 그럴것같고...
제가 막.... 심부름 멀쩡히 할려고 하다가도
뭔가가 잘 안되면 아무도 없을땐
미친듯이 욕하며 고함도 질러요
참을성이 없다고 해야하나....
뭔가가 잘 안될땐 왜그렇게 화를 못참겠는지
괴롭습니다 요즘은 더요
제 자신을 참아내기 힘들어요
내 성질이 더럽고 나도 나를 참기 힘드니 사람들하고 연락하는것도 어쩐지 내키지가 않고요...
스트레스가 많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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