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22일 임용고시 앞둔 29살 남자입니다 요즘 허리때문에 고민이네요.. 군대에서 행보관님 바뀌고 화단 만든적이 있는데요 그때 100킬로정도 되는 돌들로 화단 경계쌓고 안에 흙 넣어서 화단만들었어요 돌이 무거워서 같이 들어 옮겼는데 같이 들던 선임병이 내려놓는 장면에서 자기 먼저 손을 놓아버렸어요 그때부터 허리가 삐끗 돌아간거같아요 그 이후 축구하다가 허리 뻐근해서 돌렸는데 뚜두둑 소리나면서 그대로 실려간적도 있어요 그때 분명 의사선생님이 근육이 놀라서 그렇다했는데.. 아무튼 움직일수가 없을정도로 시린 고통이었는데 침맞고 2시간정도 지나니 움직일 수 있었이요.. 그러고 별일없이 잘 살고있었는데 며칠전부터 그 허리가 시려오네요 서서히 쑤시던 통증이였어요 발 내딛을때마다 딛은 발 반대쪽 허리가 시리고 아프더니 이제는 누워서 못일어나고 있습니다..어제 저녁부터 밥도 못먹고 화장실도 못가고있어요.. 혼자 자취하는데 미치겠습니다.. 이대로 굶어죽을까봐 겁나요..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