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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두신분께 조언을구해요
게시물ID : wedlock_4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할ㅊ
추천 : 12
조회수 : 127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9/24 22: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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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돌되는아가 만삭아로따짐 나온지3주되는 4개월딸래미
두고있는 아줌마에요..
남편이 그동안 사고치고 술먹고다니는거
참아왔는데
이젠돈도제대로안가져다주네요
추석전 술먹느라 지진도모르고 지진났단소리하지말라며
그술자리가그렇게즐거웠던지 집도안들어왔어요
이게한두번도아니고 평소에도그렇지만
술자리만가면 그자리가좋은지 자제도못하고
싸움거리를만들어요
둘째가많이아파요 육삭둥이로 태어나서아픈아가에요
급성임신중독이와서 낳았구요
그때 남편 또술먹고집안들어오고
애경기하고있는데 저도아팠구요 끝까지안들어오더라구요
모르는사람한테 욕듣게만들구요
그스트레스로 급성으로와서 결국아픈아가낳았고..
첫째때도 일을안해서 3일에한번라면먹고그랬네요
그래도 나이가어려서그렇지 그랬는데 그게아니였네요
두달동안돈안가져다줘서 결국대출받아 이버에애병원비
해결하고했네요 그래도공과금보험비다밀려있고..
계속일을안나가네요^^
당장다다음주애병원비걱정되서말했더니
지방내려간데요 편하고 돈많이주는데로간데요
근데 왜전 이렇게생각들까요?
지방내러가서 편하게술먹고 여자만나고
그러겠단뜻으로들려요
지새끼 분유값도없고 정말울어서애원해도
돈한푼안갖다줘요
저한텐항상큰소리치고 욕하고 때리지만
다른사람들앞에선 아주착한호구가돼죠
그것땜에 지금 재판도걸려있구요
저는 70다되가는부모님께 분유값빌리고
친구한테빌리고..저는굶으면서살았어요 임신중에도..
병원비도저희어머니가해주셨고
저희어머니가 도와준돈만천만원인데
그거다벌금으로냈어요 빌린돈인데
갚지도않구요,. 제가정말피눈물이나요
시댁은 정말개차반이고 돈만뜯어가서진절머리나구요
아무튼 지방으로간다길래
애들은어쩔거냐병원은이러니까
병원갈때만올라온데요 나머진배달시키래요
첫째도이제걸을라하고 세상구경도시켜줘야하는데
정말 포기했어요
곧죽어도이혼은안한데요 이혼소송도돈이없어서..
지금제명의론카드도그렇고다벌금긁구 생활비대출받아서안돼요
제가주부라서, ,.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친정엄마는일하시고 아버지는아파요
둘째가일주일에두번병우ㅏㄴ을가야하기때문에
일하는것도 답이안나와요
애들데리고죽고싶진않아요
둘째를떼놓고첫째만데리고도망갈까했는데
둘째도제새낀데차별하는거같아항상제자신한테
채찍질해요
저는어떻게해야할까요?
옳은길이뭘까요..
저는 붓기로30키로만찐상태에요
이게임신붓기가아니라 몸에영양분이없어서
붓는거라네요.. 근데약하나못먹고있어요..
저는어떻게해야하죠?,..
지입에들어가는술이 저녁도못먹은아이밥보다중요한
짐승같은사람 .. 저는 회복시간이필요한데
넉넉치도않고.. 기댈대도없는사람..
세상 답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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